산업 바이오

장안수 사장, 제약업계서 40년 한우물

영업·개발 섭렵한 '아침형 CEO'

▲ 장안수 한미약품 사장

장안수 사장, 제약업계서 40년 한우물 영업·개발 섭렵한 '아침형 CEO' ▲ 장안수 한미약품 사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약사 출신인 장안수 사장은 1969년 동아제약 입사 후 40여년간 제약업계에서 한 우물을 팠다. 영업ㆍ개발부문 등 핵심분야를 섭렵한데다 추진력이 강해 부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월 36년간 몸 담았던 동아제약을 떠나 경쟁사인 한미약품 사장으로 변신, 화제가 됐었다. 장 사장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 40㎞ 떨어진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로 아침 7시까지 출근하기 위해 새벽 4시45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난다. 7시30분에 늘 임원회의를 주재하는 '아침형 CEO'다. 건강 비결은 수십년간 해온 아침 맨손체조. 장 사장은 자신을 등용한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에 대한 평을 부탁하자 "매우 부지런하시고 기초가 튼튼하며 아는 것이 매우 많다"며 "다른데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제약업계 한 우물만 파는 분이라 한미약품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약력 ▦1943년생 ▦전주고 ▦서울대 약대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석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동아제약 부사장(영업ㆍ개발본부장)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