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청용 첫 풀타임 활약

이청용(21ㆍ볼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수비조직력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며 1대5로 졌다. 이청용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끝난 애스턴 빌라와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청용은 전반 8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에 자리한 게리 케이힐에게 연결하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볼턴은 애스턴 빌라의 애슐리 영,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욘 카레브 등 주전들에게 연이어 득점을 허용하며 지난 주말 첼시전 4대0 패배에 이어 또 다시 큰 점수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주영(AS모나코)은 그로노블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 교체됐다. 모나코는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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