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던 비차익거래가 다시 순매수로 전환했다.
10일 주식시장에서 비차익거래는 3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 중 한때 500억원 정도의 매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지수가 반등하면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비차익거래가 3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양적으로 봤을 때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라며 “다만 만기일을 앞두고 비차익거래가 다시 순매수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