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워홈 "2015년까지 매출 2조 달성"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2015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워홈은 29일 아모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구자학회장 및 박준원사장 등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 아워홈(NEW OURHOME) 2015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내놓았다. 올해 매출 1조를 기록한 아워홈은 앞으로 연 15%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여 2015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2000년 2,470억원의 매출에서 9년만인 올해 1조83억원을 달성하며 단체급식은 물론, 식자재유통, 외식, 식품제조사업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워홈은 지속적인 위생시스템을 강화하고 식자재유통과 식품제조사업의 설비투자와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사업부별 균형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외형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경영전반에 내실을 다져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준원 사장은 "뉴 아워홈 2015를 위해 스피드(Speed), 도전정신(Challenge), 창의력(,Creativity)을 새로운 핵심가치로 지정하고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일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