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기업PR광고」 올해의 최우수광고에/광고자율심의기구 선정

◎‘부자간 사랑통해 세계경영 표현’ 평가/쌍용정보통신 등 3편은 우수광고상대우그룹의 「기업PR광고」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남정휴)로 부터 올해의 최우수광고로 선정됐다. 또 쌍룡정보통신의 기업PR광고, 한솔제지의 기업PR광고, 금강기획의 기업PR광고 등 3편은 「97 4·4분기 인쇄매체 우수광고」로 뽑혔다. 광고대행사 선연이 기획한 대우의 기업PR광고는 대우의 세계경영을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통해 정감있게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광고로 뽑혔다. 「세계경영, 다음세대와의 약속입니다」라는 카피의 이 광고는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항상 늦게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아버지를 아들이 자랑스러워한다는 내용이다. 이와함께 4·4분기 우수광고로 선정된 쌍용의 기업PR광고는 수녀와 비구니가 종파를 초월해 함께 다정스레 웃는 모습을 통해 하나가 되는 세상을 표현, 국민화합의 정신을 강조한 점이 돋보였다. 한솔 광고는 선조의 지혜와 과학이 담긴 전통한지를 되살려 종이산업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점이, 금강기획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크리에이티브를 창조하겠다는 광고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공동체 문화발전 공헌도,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 광고 창의성등의 기준에 따라 인쇄매체에 게재되는 모든 광고를 대상으로 매분기별로 우수광고를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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