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1호차를 조동성(사진 오른쪽)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대 경영대에서 조 교수와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LPi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조 교수는 은색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구입했으며 앞으로 강의 및 여러 활동에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며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공인연비 17.8㎞/l의 우수한 경제성과 함께 99g/㎞라는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LPG 연료 차량 중 북미 배기가스 규제인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