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중소 디지털 전문기업인 아이뮤즈와 공동 기획한 쿼드코어 태블릿PC ‘뮤패드7’을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이 새해맞이 기획상품으로 선보이는 ‘뮤패드7’은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을 제공하는 7인치 화면(해상도 1024×600)의 태블릿PC로, 동급 사양 대비 최저가다.
특히 유사 가격대 제품에서 찾기 어려운 1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며, DDR3 1GB 메모리를 탑재해 웹서핑은 물론 3D게임, 풀HD 동영상 등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무게 250g, 두께 8.9mm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후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는 8GB로,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32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2.2이며,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보장받을 수 있다. 제품 사후관리 서비스(AS)는 구입 시점으로부터 1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8GB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뮤패드7 16GB 모델은 11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