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나선 한국프로골프 상금왕 김경태(21ㆍ신한은행)가 중위권으로 밀렸다. 김경태는 29일 이바라키현 센트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56위(합계 1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첫날 공동 12위에 올랐던 정지호(23ㆍ던롭스릭슨)는 1타를 줄여 공동 11위(5언더파)로 순항을 이어갔다. 이한주(31ㆍ클리브랜드)는 공동 25위(3언더파), 박준원(20), 허인회(20), 최혁재(22ㆍ두산)는 공동 39위(2언더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