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여는 ‘라 꾸르 구르몽드’는 1989년 탄생한 수제 과자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프랑스 공장에서 수제로 만들어 매장으로 항공 직송 판매한다. 현재 세계 20개국에 진출,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곤트란 쉐리에 블랑제리’는 프랑스 유명 파티쉐 곤트란 쉐리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10년 론칭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일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 12개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최고급 품질 식품에만 주는 ‘라벨루즈’ 인증마크를 획득한 밀가루만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황슬기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수석바이어는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해 본점을 ‘디저트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