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미국 주요 은행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S&P는 현지시간 어제 뱅크오브 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JP모건 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을 포함한 37개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각각 한 단계씩 내렸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의 국가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 조정되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도 내년에는 줄줄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