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반도체`매수`의견, 목표주가 1만9,050원

서울반도체(46890)가 컬러 휴대폰 수요 확대로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양증권은 14일 휴대폰의 컬러화 및 고품질화로 서울반도체가 생산하고 있는 키패드용 블루ㆍ화이트 LED(발광다이오드)의 판매량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서울반도체를 매수추천하고 목표주가를 1만9,050원으로 제시했다. 또 올해 칩 LED 매출액은 전년대비 47.3%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백색가전 디스플레이 및 광고용 램프 등의 매출도 호조를 보여 올해 전체 매출액이 60.9%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올해 제품군의 고부가화와 함께 매출선 다변화를 통해 영업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내재가치가 레벨 업 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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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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