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화보협회)가 화재원인조사 서비스 강화와 업무의 효율화에 나섰다. 화보협회는 1일 ‘화재조사센터’를 신설하고 일부 팀명을 변경하는 등 직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센터’는 특수건물의 화재취약점을 찾아 안전점검 업무를 확대하고 손해보험회사의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됐다. 또 보험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진단팀을 특수진단팀으로, 보험영업팀을 보험업무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