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 주식 부자'가 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본주의랑은 상관없다. 동서양 막론하고 중세시대 때도 재산은 자녀에게 상속해왔어(kalz****)" "금수저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물고 나왔구먼!(scah****)" "부럽다. 근데 그런 집안에서 권력다툼 벌이며 사는 것도 만만치 않을 듯.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는 힘들 테니까(choy****)" "국가 차원에서라도 재벌 증세해야 하는 것 아냐? 세금 올릴 때 부자 재벌들한테 팍팍 좀 올려 줬으면(eowk****)"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 어린이집 보조교사 증원, 돈은 어디서…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현재보다 4.5배가량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육교사와 아동 사이의 정서적인 유착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사 수를 늘려야 한다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리 교육 지원금도 바닥나서 현직교사들도 난린데 보조교사 줄 돈은 어디서 끌어 오려고(yule****)" "보조교사 늘려서 뭐하려고? 그것도 취업률에 반영하려고? 제대로 된 정식교사를 늘리는 게 맞지 않느냐(meka****)"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