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9.07%에 거래됐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0.02%포인트 하락한 10.06%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 역시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9.01%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전일과 같은 7.20%, 7.45%를 각각 기록했다.
SK증권 채권영업팀의 박영완(朴永完) 차장은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폭이 당초 예상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데 따른 투자심리 제고로 채권수익률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