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텍사코ㆍ셰브론 합병

미 연방상업위원회(FTC)는 미국의 석유회사 셰브론의 텍사코 인수건을 승인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387억달러 규모의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셰브론 텍사코는 엑손 모빌, 로열 더치/셸, BP에 이어 세계 4위의 석유 가스회사로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FTC는 이들 합병으로 반독점 문제가 야기될 것을 우려, 텍사코 소유의 정제부문 지분을 매각할 것을 명령했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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