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보험비중 50% 유지·사무직 고객 30% 확대
| 대한생명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가족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합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
|
대한생명이 올해 보장성 보험 비중을 50%로 유지하고 새 고객을 10만명 늘려 고객 수 750만명을 달성하기로 했다. 또 사무전문직 고객의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18일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3단계로 나눠 오는 4월까지는 우리가족사랑, 5~6월은 직장가족사랑, 7~9월은 이웃가족사랑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또 직장동료가 함께 가입하면 단체 할인혜택을 주는 등 이익 기여도가 높은 도시 지역 직장인과 아파트 거주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실효나 해약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장기간병 보장을 강화한 대한 유니버셜LTC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 보장에서 연령 제한을 없앤 대한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 적용 이율 차이로 발생하는 수익을 보험금을 늘리는 데 쓸 수 있게 한 슈퍼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