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모아저축은행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그린스포츠마케팅 공동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와이번스는 문학경기장 내 쓰레기 분리수거함, 대형 페트병 및 캔 수거함, 동전 수거함 등을 설치해 모은 돈을 모아저축은행의 녹색예금 상품인 ‘그린예적금 통장’에 예치,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지구온난화 방지 나무심기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