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는 8월 방카슈랑스 시행을 앞두고 제휴 보험사로 삼성ㆍ흥국ㆍ동양생명 등 3개 생보사와 삼성ㆍ동부ㆍLGㆍ동양화재, 현대해상 등 5개 손보사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산은은 방카슈랑스 업무를 위해 약 400여명의 직원이 보험대리점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 증권, 상호저축은행 등 판매망을 갖춘 모든 금융기관에게 판매가 허용되며 자산 2조원이상의 금융사는 생·손보별 보험사 최소 3곳 이상과 거래해야 한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