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톰슨 멀티미디어 5억4천만불 손실

【파리 블룸버그=연합】 유럽 제2의 텔레비전 생산업체인 톰슨 멀티미디어는 지난해 구조개편 노력으로 인해 손실폭이 커졌다고 6일 밝혔다.톰슨은 지난 95년 10억9천만 프랑의 손실에 비해 31억프랑(미화 5억4천3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3.6% 증가, 3백77억7천만프랑에 달했다. 톰슨 멀티미디어는 민간 기업에의 매각에 앞서 손실보전분에 대한 보조금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약 1백억프랑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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