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KB한일롱숏펀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KB한일롱숏펀드는 한국과 일본 주식간의 페어트레이딩을 통해 변동성 위험을 축소시키면서 채권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일본의 아이자와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한일굿초이스 펀드 등 금융상품을 출시해 1억 1,700만 달러를 판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