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타이어, 리즈 밀렌과 드리프트 이벤트


한국타이어는 오는 9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리즈 밀렌을 초청해 드리프트 교육 및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가 펼쳐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및 스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열린다. 24일에는 드리프트 주행시범, 리즈 밀렌의 강평,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해오디며 25일에는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25일 열리는 DDGT 드리프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10월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D 마지막 7전 경기 및 팀 관람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리즈 밀렌은 미국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 출신이자 2008년 월드드리프트 대회 챔피언으로 여러 영화에서 스턴트 드라이버로 활약한 세계적인 선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건전한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부터 드리프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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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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