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르노·포드 고위층 이달중 잇단 방한

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의 뒤앙 수석 부사장이 9일께 방한, 구체적인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또 르노의 경영 및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르노는 국내에서 활발한 실사작업을 벌여왔으며 지난달에는 실무급 인사들을 파견, 삼성 및 채권단측과 실사결과와 인수조건 등을 확인했다.르노는 이번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께 구체적인 인수가격을 제시, 삼성차 매각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한편 포드의 웨인 부커 부회장은 오는 20일께 방한, 채권단과 구체적인 대우차 인수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미 지난주 폴 드렌코 아시아·태평양담당 이사가 방한, 대우 인수작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원정 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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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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