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흥길 “6ㆍ25참전용사 수당 인상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

김무성 “몇백억ㆍ몇천억이 들더라도 실행”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6ㆍ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수당을 대폭 올리는데 당정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고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김무성 원내대표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돈이 몇 백억 몇 천억이 들더라고 실행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당을 현재 9만원에서 1만원 올리는데 200억원이 소요되는 데 얼마로 올릴지와, 이번 예산에 직접 반영할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인상할지 방법만 결정 안 된 것”이라면서 “액수와 방법만 결정 안됐지 올려야 한다는 데는 당정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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