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미포조선 ‘나홀로 강세’

대부분의 조선주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데 반해 현대미포조선은 장 중 가격제한 폭까지 오르는 등 `나 홀로 강세`를 나타냈다. 17일 현대미포조선은 도이치증권 창구로 외국계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대거 몰리며 전일보다 650원(6.02%)오른 1만1,450원에 마감, 전일에 이어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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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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