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0일 현대위아에 대해 본격적 성장은 지금부터라며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지속되는 구조적 외형성장과 함께 영업수익성 개선까지 부가되며 이익성장세는 당분간 더욱 매력적일 것”이라면서 “2011년 72.9%의 성장에 이어 2012년에도 39.3%나 성장하며 3,292억원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분 매각에도 여전히 그룹 계열사들에 비해 지배지분 수준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현대위아의 그룹 내 지위 변화에 대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