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화증권 대표이사 임일수씨


한화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일수(사진)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1956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82년 한국투자신탁 입사를 시작으로 20여년 넘게 금융계에 몸담았다. 지난 2009년 WM총괄 전무로 한화증권에 영입됐고 지난해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올해 한화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 대표는 이날 취임 첫날을 맞아 "한화증권ㆍ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합병과 자산관리 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할 것"이라며 "진정한 고객가치의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산관리 명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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