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KDB대우 "인터파크, 3분기 수익성 대폭 개선"

KDB대우증권은 5일 인터파크의 3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6억원과 49억원으로 전년보다 4.4%, 210.0% 증가했다”면서 “이는 우리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들어맞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마케팅비용 급감과 도서부문 흑자전환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55억원과 8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에 성장성을 보여줄 모멘텀들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의 온라인 여행사 설립,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 등을 꼽았다.


양한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