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저성장ㆍ저금리 시대 6%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펀드인 ‘신한BNPP 코리아 롱숏 목표전환형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 [주식]’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BNPP 코리아 롱숏 목표전환형 펀드’는 롱숏 투자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투자위험을 관리하는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오는 7일까지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대구은행, 대우증권 등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코리아 롱숏’ 모(母)펀드에 투자해 주가 상승 시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매수 전략과 주가 하락 시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공매도 전략을 병행한다.
또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투자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투자위험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목표 전환 수익률인 6%을 달성하면 채권 모펀드로 교체 운영하여 주식 모펀드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만일 주가가 하락하여 누적 손실 한도인 -5%에 도달하더라도 주식 모펀드를 전량 매도하고 채권 모펀드로 교체 운용하여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추가 손실 위험을 제한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달성 전이라도 설정일로부터 90일 이후에는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므로, 고객들의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보수로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펀드의 주요 수익 원천인 상장 주식 자본 차익은 비과세 대상으로 예금이나 여타 ELS 상품에 비해 세금 부담이 축소되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P 코리아롱숏 목표전환형 펀드는 하방 리스크 관리를 위한 ‘스톱 로스(stop loss)’ 기능을 탑재하여 전환수익률을 상방ㆍ하방으로 관리하는 펀드”라면서 “안정적 성향의투자자, 중위험ㆍ중수익 투자와 함께 세제 혜택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