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참가자 중 다수가 24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릴 독일월드컵 G조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스위스를 2-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전 9시까지 한국-스위스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7회차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참가자 2만7천295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21.6%(5천885명)가 한국의 2-1 승리를 점쳤다.
이어 1-0 한국 승리(12.8%), 1-1 무승부(12.5%), 2-1 스위스 승리(11%), 1-0 스위스 승리(6.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승패에서는 한국의 승리를 내다본 참가자가 49.5%로 가장 많았고 30.1%가스위스 승리, 20.4%가 무승부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