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신고제 도입은 사립중학교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비 부당 수령 및 학교회계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들의 관행적인 친목성격 연수경비 집행 등 회계질서를 문란하게 한 데 따른 것이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유사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에코캠프 참가자 모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매립지 생태체험프로그램인 '드림파크 환경에코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 4~6학년과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중 8일간 총 4회(회당 2일)에 걸쳐 쓰레기 처리 과정을 통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기후변화 심각성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가 신청은 매립지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 명단은 8월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런던올림픽 이벤트 실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인천AG가 런던올림픽을 응원합니다!!'란 블로그(blog.incheon2014.kr)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8월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AG 공식블로그는 인천AG 관련 소식뿐 아니라 스포츠 이슈를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역사, 웹툰과 칼럼 등 콘텐츠를 보강해 1일 평균 방문자가 1,000명을 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저소득층에 가스폭발 안전장치 보급
경기도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의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5억의 예산을 들여 2만5,300가구에 디지털 가스안전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가스렌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70~80℃ 상태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안전 장치다. 도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5,300여 세대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울산 중기센터, 인도산업자동화 박람회 참여 업체 모집
울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인도 산업자동화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인도 산업자동화 박람회는 11월 21~24일 인도 뉴델리의 '인도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분야는 산업자동화 기기, 로보틱스, 마이크로 시스템, 전자전기 장비, 인터넷 및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산업자동화 관련 신제품과 첨단기술이다. 중기지원센터는 부스ㆍ집기 임차비, 통관비 이부,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는 센터 통상지원팀(052-283-7154)으로 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시민지원위원회 발족
2015년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4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시민지원위는 이날 김지훈 원전 대표이사와 주대중 함창교육재단 이사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3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시가지 환경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범 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대회조직위와 협력해 대회 성공을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2015년 5월 133개 회원국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하는 문경시에서 개최된다.
문경=이현종기자
성주군 성주호 수상레포츠 시범운영
경북 성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25일 성주호 수상레포츠 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식을 갖는다. 성주군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스키와 제트스키, 모터보트 등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시승행사를 통해 안전사항을 비롯한 사전 점검을 통해 본격 영업 준비를 하게 된다. 성주호 수상레포츠사업은 '성주호 아라월드'로 명명됐으며, 대구수상월드가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성주=이현종기자
광주시 투자유치단 유럽서 1,000만달러 투자유치
유럽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 투자유치단이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영산그룹 본사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분야 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영산그룹은 광주에서 자동차 부품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지난 2008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영산그룹은 한국에서 수입한 제품을 동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제품의 물류, 유통, 제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기업이다. 영산그룹은 14개국에 2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은 "투자양해각서 차원을 넘어 마음의 고향인 광주발전에 힘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