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수소에너지 실용화 13일 서울서 국제회의

산업자원부는 12일 수소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각국 산ㆍ관ㆍ학 대표들의 기구인 ‘수소경제국제파트너십(IPHE)실행연락위원회’ 8차 회의가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미국의 제안으로 결성된 IPHE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수급체계 구현의 효과적 실행방안 모색을 목표로 정보교류와 다자간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는 국가 간 정책협력체이며 우리나라 외에 미국ㆍ일본ㆍ독일ㆍ중국 등 17개 회원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는 독일의 한스 요아킴 네프 의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각국 대표들이 모여 IPHE 협력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신규 추진 대상 과제를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용 연료전지 비용과 도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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