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올해 상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신 16주~20주 이상 예비엄마의 경우 거주지역 보건소 요가교실에서 분만호흡법과 이완법을, 모유수유교실에서 모우 수유 실천법, 라마즈출산교실에서 출산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라마즈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2개월~12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아기마사지 교실을, 수지구보건소는 신생아 돌보기 교실을 각각 개설한다. 또 처인구보건소는 직장인 예비엄마를 위한 야간요가교실도 5월에 신설한다. 교실 당 20여명의 참여자를 전화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시는 이번에 550여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