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산림청에서 발주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가 대상지이며 공사금액은 약 700억원 규모다.
이번 공사는 산림청에서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선도하는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발주했다.
앞서 벽산건설은 지난 10월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안정적 포트폴리오 형성 및 회사의 유동성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