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기존 기능별 조직형태인 시스템&솔루션과 금융시스템, 고객지원의 3개 영업조직을 사업중심 체계로 개편, 시스템과 금융, 전략, 서비스, 솔루션 5개 사업부문으로 확대했다.
특히 사업부문별로 시장전략과 상품기획, 마케팅, 판매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업무기능을 부여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회사측은 이번 조직개편이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솔루션 및 서비스사업을 전면 배치와 조직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시장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엔시스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4,500억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