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풍산에 대해 내년 판대 출하량 증가와 방산 매출 성장으로 실적 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전일종가 3만1,9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김민수 연구원은 “풍산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6%, 5% 증가한 3조811억원과 1,762억원을 달서할 것”이라며 “이는 신규 동판대 설비가동률 상승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방산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내년 방산이익 기여도가 49% 수준까지 높아져 실적 안정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