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1500으로 또 하향미국의 대표적인 '불리시(Bullishㆍ주가 상승을 주장하는 사람)'인 애비 조셉 코언이 올들어 두 번째로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하향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투자전략가로 꼽히는 코언은 21일 투자자들에게 보고서를 보내 기업 실적악화로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1,550에서 1,500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월스트리트의 비관적인 분위기로 봤을 때 코언은 목표치를 하향했음에도 여전히 '불리시'로 남게 된다.
21일 S&P500 지수는 1157.26으로 마감, 하향된 조정치에 따르더라도 연말까지 30% 가까이 상승해야 하기 때문이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