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한화증권 '한화 꿈에그린차이나 증권투자신탁1'

분산 투자 통해 리스크 줄여


한화증권은 중국관련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한화 꿈에그린차이나 증권투자신탁1'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근 1개월 5.7%의 수익률을 올리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로 유동성 공급이 빠르게 신흥국 시장으로 모이면서 연초 이후 중국증시는 15% 이상 상승했다. 올해 중국은 지도부교체를 앞두고 본격적인 내수부양을 할 것으로 기대돼 경기개선 전망이 어느 때보다 밝다. 최근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0.5%포인트 추가로 내리기로 했다.


이 펀드는 중국관련 주식인 홍콩H, 중국본토 A주식, 중국기업의 해외 DR 등 중국 전체시장에 분산투자해서 수익을 얻는다. 특징은 분산투자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중국증시가 상승탄력을 받으면 넓은 분야에서 수익을 얻는 안정성이다. 철저히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리스크를 제어하는 것이 운용포인트다. 관리가능한 40개 내외의 종목에 5%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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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액은 775억원이며 30일이내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이내에 환매를 하면 30%의 수수료가 붙게 된다.

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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