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후반만 배상문 버디 7개… 김형태 이글1개·버디 4개

SKT오픈 첫날 '기록잔치'


SKT오픈 첫날 '기록잔치' 후반만 배상문 버디 7개… 김형태 이글1개·버디 4개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후반 9홀 동안 버디만 7개(배상문), 역시 후반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에 버디 4개(김형태).' 기록 잔치가 펼쳐졌다. 24일 경기 이천의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파72ㆍ7,47야드)에서 펼쳐진 SK텔레콤오픈 2007(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배상문(21ㆍ캘러웨이)이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7언더파와 6언더파 각각 2명, 5언더파는 7명으로 총 57명이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주 XCANVAS오픈 2007(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 첫날 3언더파가 단독 선두였고 언더파 기록자가 모두 6명뿐이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1라운드였다. 이날 기록 행진은 비가 내리기 전인 오전 조 선수들이 주도했다. 단독 선두가 된 배상문은 첫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내내 파행진만 거듭했으나 후반 첫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더니 한 홀(13번)을 쉬고 다시 3홀 연속 버디, 또 한 홀(17번)을 건너 뛰고 마지막 홀에서 1타를 줄였다. 8언더파 64타, 후반에만 7언더파를 쳤다. 중견 골퍼 전태현(40ㆍ캘러웨이) 역시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기록, 올 시즌 일본에 진출한 '새신랑' 김형태(30ㆍ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김형태는 1번홀부터 출발, 전반 9홀 동안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다소 어수선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 무서운 기세로 스코어를 줄였다. 10번홀 버디, 11번홀 이글로 2홀에서 3타를 줄이더니 13, 14, 16번홀에서 각각 1타씩 줄여 후반에만 보기 없이 6언더파를 쳤다. 같은 소속사의 김경태(21)와 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을 합작했던 강성훈(20ㆍ이상 신한은행)이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52세의 노장 최상호(카스코)는 5언더파로 공동 6위 그룹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후에 플레이한 김경태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에 랭크됐으며 지난주 XCANVAS 우승자인 홍순상(26ㆍSK텔레콤)은 3오버파 공동 100위로 크게 부진,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초청 선수인 애런 배들리(호주)는 1언더파 공동 43위에 랭크됐다. 입력시간 : 2007/05/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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