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ㆍ금호산업ㆍ두산중공업ㆍ신동아건설ㆍ한진중공업 등 10개 업체가 대한주택공사 발주공사의 건축시설 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주택공사는 지난해 발주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5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과정 전반에 걸쳐 시공품질 및 현장관리를 종합평가, 이같이 올해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성남 분당 소재 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단지개발 분야에서는 구산건설이 뽑혔다.
주택공사는 또 철근콘크리트ㆍ미장ㆍ내장ㆍ도배ㆍ도장ㆍ설비ㆍ포장ㆍ조경 등 8개 분야 52개 업체를 우수 전문건설업체로 선정했다.
주택공사는 건설업체의 성실한 시공을 유도하고 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시공패를 수여하고 주택공사 발주공사 참여 때 선급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