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령메디앙스 중장기 매수 유망

22일 신한증권은 보령메디앙스의 지난해 및 올해 예상EPS를 기준으로 한 PER가 각각 6.1배, 5.8배로 코스닥 제조업 평균PER 30.5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다면서 보수적으로 PER 15배를 적용한 적정주가는 1만원 정도라고 밝혔다.또 보령메디앙스가 주력제품인 유아용 수유제품과 베이비스킨케어의 안정적인 성장속에 B&B(생활용품)부문의 매출호조로 두자리수대의 높은 외형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령메디앙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1.5%늘어난 423억원, 순이익은 55%증가한 47억원으로 분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말 문을 연 사이버쇼핑몰(BBHOUSE.CO.KR)과 다음달 시판 예정인 청소년용 미백화장품, 유아전용 섬유유연제 등의 매출가세로 지난해보다 41%늘어난 600억원의 매출액에 순이익은 6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수한 제품구성 및 높은 브랜드 인지도,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데다 이달 초 무차입경영에 돌입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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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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