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내달 9일까지 실시현대ㆍ기아ㆍ대우ㆍ쌍용ㆍ르노삼성 등 자동차 5사가 참여하는 '여름철 특별 무료 정비ㆍ점검 서비스'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실시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들 5사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에 설치된 상설 코너와 9개의 임시코너 등에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5사 합동행사 지역은 낙산ㆍ삼포ㆍ화진ㆍ상주ㆍ대천 해수욕장 등 전국 유명 해수욕장 7곳과 정동진, 지리산 등 휴양지 2곳이다.
5사는 이번 행사에 6,500여명의 서비스 요원과 5,000대의 서비스 차량을 동원, 엔진ㆍ에어컨ㆍ각종 오일 등을 점검 보충해 주며 전구 휴즈ㆍ팬벨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 교환해 준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