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원금보장형 ‘대신 ELS 8호’와 조기상환형 ‘대신 ELS 9호’를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판매한다. ‘ELS 8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으로 투자기간은 6개월이다. 지수변동과 관계없이 연 1.5%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20% 이상 상승하면 연 4.2%의 수익이 확정 지급되고 20% 미만으로 상승했을 경우 상승률에 따라 연 1.5~8.69%의 수익을 지급한다. 총 300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LS 9호 Two-Star 6-Chance’는 현대차와 신한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총 100억원을 모집한다. 발행일 이후 6개월이 지날 때마다 두 종목의 주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 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되며 만기에 다다랐을 때 이 조건을 충족하면 역시 연 10.5%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