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비즈쿨 경제캠프’가 오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전국 80개교 학생 및 교사 303명을 대상으로 비즈쿨 경제캠프를 3회에 걸쳐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해 나가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기업 마인드를 조기에 불어넣고 친기업 정서를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비자ㆍ 시장ㆍ 경쟁사 등 분석과 가격ㆍ 판매ㆍ 유통 등에 대한 전략 수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