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다양한 기획전과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옛 은사님께 오랫동안 안부를 전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백화점에서 정성이 담긴 선물 하나 구입해 찾아 뵙는 것도 좋겠다.
#롯데 = 본점 및 수도권 전점에서 15일까지 `사랑과 감사의 선물상품전`을 진행해 지갑ㆍ벨트 세트, 넥타이ㆍ셔츠 세트, 화장품 세트 등 스승님에게 부담 없이 선물 할 수 있는 패션 소품을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 또한 닥스 지갑ㆍ벨트 세트가 15만1,000원에 니나리찌 셔츠ㆍ넥타이 세트가 11만원에, 설화수 보은세트가 10만원에 준비돼 있다. 까르뜨니트의 니트를 16만8,000원, 에스깔리에 앙상블 세트를 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 = 신촌점은 15일까지 셔츠+타이 선물세트 모음전을 열어, 4만5,000원에 셔츠와 타이를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브랜드는 카운테스마라, 예작, 찰스쥬르당 등 6개 브랜드. 또한 어덜트 캐주얼 티셔츠ㆍ바지 모음전에서는 맨스타, 로가디스, 카운테스마라의 티셔츠와 바지를 각 1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은 11일까지 화장품 선물 초대전을 열어 겔랑 루즈 파우더 세트를 5만2,000원, 시세이도 아이 크림 세트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 = 강남점은 9~11일까지 `스승의 날 Gift 특집`을 열고 영국 아렌사 바스 세트를 7만원, 에센죠이 아로마 향로세트를 8만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동안 `스승의 은혜 감사 Gift제안전`을 열고 이태리 허브케어 2종 세트를 1만2,000원, 라벤다 비누 3종 세트 1만5,000원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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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 수원점 1층 잡화매장은 12일부터 18일까지 `스승의 날 축하 명품 핸드백 선물 기획전`을 열고, 셀린느, 프라다, 구찌 등 명품 브랜드 핸드백, 지갑을 20만~30만원대에 판매한다. 3층 숙녀캐주얼 매장에서는 14~18일 동안 `스승의 날 축하 커리어 캐주얼 기획 특가전`을 갖고 재킷과 스커트 등을 10만원 미만에 선보인다.
#LG = 부천점은 9~15일까지 `스승의 날 선물 기획전`을 열고 가파치, 카운테스마라, 델리까또 등 핸드백을 6만원부터 선보인다. 구리점은 12~15일까지 닥스, 피에르가르뎅 손수건 선물세트를 1만6,000~2만4,000원에 판매한다.
#애경 = 구로점은 12일까지 1층 화장품매장에서`유명 화장품 보은감사 선물세트 기획 전`을 열고 에스티로더 화이트닝 세트 11만5,000원, 크리스챤디올 이드라무브 5종세트 7만원, 랑콤 압솔뤼 아이 크림세트를 13만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 일산점은 이벤트 행사로 스승의 날에는 학생과 동반한 선생님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장미꽃다발을 증정하고 그랜드마트 화곡점은 스승의 날을 기념,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고객에게 일부 선물세트 구입시 10% 할인, 판매한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