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8:53
수줍은 연인(MBC 오후9시55분)
명일(감우성)은 친구 주환(장호일)이 병원 응급실에 있다는 주환의 동거녀 영선(심혜진)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간다. 명일은 하던 일에 자신감을 잃은 주환이 음독자살을 기도했다는 말을 영선에게서 듣는다. 그 자리에서 영선은 처음 만난 명일에게 혼자 있기가 두렵고 외롭다며 함께 있기를 청한다.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 <요동치는 이슬람 세계_지하드의 전사들>(EBS 오후8시)
이슬람 게릴라들은 세계 도처에서 「지하드」(聖戰)라고 하는 무력투쟁을 벌이면서 때로는 테러도 불사하고 있다. 이 지하드의 전사들은 빼앗긴 이슬람의 땅을 되찾는 무력투쟁은 성전으로서 코란에서도 허용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들의 주된 공격목표는 이스라엘·알제리·인도 북서부의 카슈미르·아프가니스탄이다. 이슬람 과격단체 지하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본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오후7시35분)
황대철은 분가하면서 아버지로부터 상상 외로 적은 농토를 물려받는다. 홧김에 팔아서 도시로 나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농사로 새출발하기로 결심, 용포리로 터전을 옮긴다. 그런데 그가 마련한 새땅은 양덕삼의 큰아들이 아버지 몰래 팔아버린 것으로 뒤에 문제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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