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대 청렴도 전국 국·공립대 중 2등급(9위)

인천대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국공립대학의 청렴도를 실시한 결과 전국 36개 국·공립대 가운데 2등급(9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의 4등급(26위)에서 2단계 오른 것이다.

청렴도 조사는 2012년 처음 도입돼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대학 측은 인천대 교직원 행동강령 제정, 청렴 서약, 청렴 알리미 문자 발송,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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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학 최성을 총장은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하는 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 의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그린캠퍼스사업은 환경부가 2011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학 측은 그린캠퍼스 전문가 교육,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지하주차장 태양광 발전, 신축 중인 건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한 점이 협의회 대학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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