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직영영업소] 하이테크팀 운영

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최정예정비요원으로 구성된 하이테크팀을 구성하고 고객만족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기아차 애프터서비스본부는 기아와 아시아자동차의 전국 21개 직영사업소에 「하이테크 정비팀」을 최근 신설하고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하이테크팀은 전국사업소에서 해당사업소내 최우수 정비인력 2~3명을 추천받아 조직된 40명의 최정예 애프터서비스요원으로 작업장내 하이테크팀만의 별도작업장을 확보해 소비자 고발차량과 고객불만 차량 및 작업시간이 과다 소요되는 차량 등 고난도 정비작업을 전담하게 된다. 기아는 하이테크팀 운영으로 고객불만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이테크팀의 고난도 정비기술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전국 사업소와 협력정비 공장 및 전국 관련 정비업체에 보급, 작업공정의 표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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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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