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채널 아리랑국제방송의 토크쇼 ‘하트 투 하트’는 소설가 김훈 씨 편을 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김훈 씨는 최근 소설 ‘남한산성’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기자 출신 작가. 그는 방송에서 ‘남한산성’은 치욕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그린 소설이며 역사 소설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힌다.
또 앞으로는 동시대의 이야기를 쓰겠으며 가을쯤부터 새 작품을 써보려고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