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예상 수요 5조8,000억에 공급은 8조1,000억

◎수급불균형 올해도 “심각”97년 주식시장도 수급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올 증시 수요규모는 연기금 주식순매수 1조5천억원 등 모두 5조8천억원, 공급규모는 기업공개 7천5백억원 등 모두 8조1천5백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공급이 수요규모보다 2조3천억원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공급규모는 ▲기업공개 7천5백억원▲유상증자 2조4천억원▲주식전환사채 주식전환물량 1조원▲은행권 불특정금전신탁 만기분 2조5천억원▲한국통신상장 1조5천억원등 모두 8조1천5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반해 수요규모는 연기금 주식매입 1조5천억원▲외국인 순매수 1조원▲투신사(신설 및 합작투신 포함)1조원▲보험권 8천억원▲이중과세방지협정 관련 일본계자금유입 5천억원▲근로자주식저축 5천억원▲개인자금유입 5천억원등 모두 5조8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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