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후임자 선출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가 다음달 4일 사임을 발표하고 4월 22일 새로운 후임자를 선출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등 일본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모리타 연구기관의 정치 분석가인 미노루 모리타는 "모리 총리가 4월초에 사임을 발표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총리가 다음달 말까지 선출 될 것이며 문제는 누가될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 경선에는 건강복지상을 지냈던 코이즈미 쥬니치로, 전 자민당 사무총장인 노나카 히로무, 하시모토 류타로 전 총리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쿄=연합